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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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식,그리고 새해아침

이렇듯 세월은 흘러 삼십여년 근무하든 직장에서 명예롭게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 돌아보면 제대후 면허증을 따서 이역만리 중동에서 산업의 역군으로 귀국후 대기업에 입사후 매번 찾아오는 구조조정에서도 건재한것도 고맙고 4년을 계약직으로 더 근무하다가 이제사 퇴직하는것도 알고보면 기술을 가진 고급 인력이기 때문이랍디다 ㅎ 어쨌듯 새로운 제2막의 인생 출발점에서 신발끈을 고쳐 매어 봅니다

나의 이야기 2016.01.03

세월의 뒤안길에서ᆢ

오동추야 달 밝은 가을밤에 문득, 오동나무 가지에서 낙옆 한잎 떨어지는 느낌 입니다 일렁이는 바람 한점 없는데도 툭,하고 속절없이 떨어지는 커다란 잎사귀 하나ᆢ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두고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 하면서, 세월따라 인생은 여기 까지 왔는데 뒤,돌아 보니 비틀 거린 발자국 뿐이니 ᆢ 죽도선생은 이렇듯 가을을 탑니다~^^ 洗心和親 세심화친 ''마음을 씻듯이 지나간 일들을 잊어 버리고 다시 화목하게 지내라 .. 작품 포인트는 마음心 옆에 옹이를 파내고 붉은감정, 파랑감정이 모여 얽히고 설키어ᆢ 아 !! 마침내 물은 불변의 황금빛으로 변하여 흘러가더이다

나의 이야기 2015.11.02

휴우~ 너무 바쁘게 살았나

9월 공모전은 특선2,입선1 로 마무리 하고 회사 일정대로 퇴직자 프로그램을 이수 하고ᆢ 이리 저리 피곤해서 에라 모르겠다 넘어진 김에 쉬어 가자고 ㅎㅎ 2박3일 입원 운동도 못하고 너무 쉬었나 체중 급상승 ㅠ 체력 보강 위하여 다시 등산,헬스 그리고 오랜만에 유도관에서 몸좀 풀고 힘이 마이 딸린다 ㅎ ㅎ 이렇듯 다시 시작 되는 일상생활 .. 마지막 사진 석장은 1,울산문화원 전시장에 못가서 전송해온 사진 이고요 2,성산아트홀 작품 전시장 사진 입니다 9월 공모전 작품 설명 입니다 첫째. 울산 한글 서예대전 서각 특선작 울산 아리랑은 겨울날 해질 무렵 나뭇잎 마저 다 떨어지고 스산한 바람이 불어 오는 만수산 기슭에 얽힌 사랑 이야기를 표현 한것 입니다 10월1일~8일 까지 울산 중구 문화전당에서 둘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