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전체 글 187

사격장에서 fc축구장으로ᆞᆢ

설,하루 전날 오랜만에 운동삼아 둘레길 가기로 했다 운동은 혼자 가야 된다는 신념? 으로, 집앞에서 214번 버스를 타고 10시쯤에 사격장 입구에서 산길 따라 예전에 자주 다니든 그길로 접어드니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가다가 중간,중간에 좋은시 를 눈에 새기면서 물한모금 안마시고 용추 5교를 지나서 무작정 둘레길로 걷는거 보다는 오랜만에 비음산 방향으로 택했다 남문에 도착해서 간식을 먹고 비음산으로 숨,가쁘게 올라 청라봉 으로 갈려니 땅이 질퍽해서 정자옆,급경사 길로 택했다 무릅이 시큰 거린다 ㅎ 다시 둘레길 따라 남산재 까지 왔다가 포곡이 굴반으로 간판이 바뀐곳에서 신발 청소하고 대방체육공원 지나 체육회에서 마무리 운동하면서 비회원및 주민들과 새해 덕담 나누었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30분 ㅎ ㅎ

산행,여행 2015.02.18

또, 다른 희망을 준비하며

2001년 을 보내며 라는 송년 특집 화보에 실린 시 입니다 지금 부터 13년전 이지요 세월은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또, 그렇게 갑니다 무심하기도 하고ᆞᆢ 목마를 타고 오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저, 방울 소리만 남기고 떠난 사람도 그리워 지든 그시절 이지요 ... 분명 한것은 내일은 또다시 해가 뜬다는 것입니다 칠흑같은 어둠을 가르고 태양이 떠 오릅니다 세상 어디라도 찾아가는 바람처럼 따사로운 햇살도 함께 찾아 가니 금년에는 하고저 하는 일에 희망과 열정으로 성취 하시길 두손 모움니다 .... 죽도 김형식 첫째 사진은 송년시, 둘째는 2015년 가덕도 대항마을 세째는 서각작품 무이, 모든것은 하나다 라는 뜻입니다

나의 이야기 2015.01.02

과거?그리고 현재 그리고 미래?

빠르다ᆞᆢ 이 말밖에 다른 수식어가 필요치 않을것 같다 첫번째는 정년 퇴임식장 에서 찍은 사진이고 , 두번째는 두산그룹에서 선정한 크레인 달인 동영상 사진, ( 회사동료들과 ᆢ왼쪽 첫번째 폼잡고 서있는 본인) 세번째는 c.s.u (석탄하역장비) 설치 현장사진인데, 뒤에 붐을 길게 장착한 50톤 크레인은 내가 무엇하고도 바꿀수 없었든 나의 분신같은 소중한 장비다 생각해보면 가족을 부양하고 노후 준비까지 할수있도록 생사고락을 같이 해 왔든 소중한 회사 자산이다 네번째 사진은 노후준비 취미로 할려는 서각작품? 이다 나무에 글을 쓰고 섬뜻한 칼날로 각을하고 열정이 확,다가오는 붉은 글씨를 입힌후, 예쁜 물감으로 나무를 도포하였다ᆞᆢ 믿음, 소망, 사랑중에 으뜸은 사랑이라는 하나님 말씀중 한부분 이지만 여기 까지..

나의 이야기 201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