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루 전날 오랜만에 운동삼아 둘레길 가기로 했다 운동은 혼자 가야 된다는 신념? 으로, 집앞에서 214번 버스를 타고 10시쯤에 사격장 입구에서 산길 따라 예전에 자주 다니든 그길로 접어드니 이정표가 눈에 들어온다 가다가 중간,중간에 좋은시 를 눈에 새기면서 물한모금 안마시고 용추 5교를 지나서 무작정 둘레길로 걷는거 보다는 오랜만에 비음산 방향으로 택했다 남문에 도착해서 간식을 먹고 비음산으로 숨,가쁘게 올라 청라봉 으로 갈려니 땅이 질퍽해서 정자옆,급경사 길로 택했다 무릅이 시큰 거린다 ㅎ 다시 둘레길 따라 남산재 까지 왔다가 포곡이 굴반으로 간판이 바뀐곳에서 신발 청소하고 대방체육공원 지나 체육회에서 마무리 운동하면서 비회원및 주민들과 새해 덕담 나누었다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30분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