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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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로집자중

溫爐集自衆 따뜻한 난로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모여든다 ᆢ 운정 이도학 안개가 찾아오든 새벽 호숫가 연꽃도 찾아 오리라 믿고 그림각을 해봤다 ᆢ ᆢ 💕 제 32회 대한민국 서예협회 창원지부 회원전을 열었다 250여 회원들이 1년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을 보이고 못 보든 얼굴들을 만나 소줏잔을 나누든 날이었다 작품 溫爐集自衆은 숲을 이루어 놓으면 날아간 새들이 다시 찾아 오듯이 인연이 다 되어 떠났든 사람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깨달음이다 이찬원 시절인연 https://youtu.be/xErQVDwpWiA

유월의 어느날

오월에서 유월로 건너 오면서 너무 바쁘게 살아 가는것 같다 형형색색의 장미를 새기면서 크레인 작업도 하면서 눈을 들어보니 봄날은 저만치 가고있다 노란 나리꽃 띠꽃 흡사 가을들판에 흩날리는 억새 꽃처럼 오월에서 유월은 온통 장미의 물결로 ᆢ 한 순간을 놓치면 대형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긴장의 연속입니다 ᆢ 💕 너무 오랫동안 블로그를 비워두었네요 공사를 마무리하고 서예협회 창원지부전에 출품할 溫爐集自衆 하고 같이 뵙겠습니다 💐 오면 가듯이 답방은 기본인데 미안해서 댓글도 사양합니다 ^^

나의 이야기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