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2022/07 2

여름 빗속을 걸으며

부활의 아침처럼 오늘은 하얀비가 내리네 얇디 얇은 옷을 입어 부끄러워 하는 단비 차갑지만 사랑스런 그 빰에 입 맞추고 싶네 우리도 오늘은 비가되자 사랑없이 거칠고 용서못해 갈라진 사나운 눈길 거두고 이세상 어디든지 한방울의 기쁨으로 순하게 녹아 내리는 하얀 비 고운 비 맑은 비가 되자 ᆢ ᆢ 어제 밤 부터 하루종일 비가 온다 하길레 일요일 마다 다니든 코스를 중단하고 우산들고 공원길을 나섰다 2시간 남짓동안 소나기와 보슬비와 가랑비가 번갈아 오면서 더위를 식혀주니 고마운 비다 생애 다시 오지않을 2022년 7월31일 빗속을 걸어며 이런 저런 생각에 젖었다 비 오는날 음악 들어보이소 https://youtu.be/oQSPyyKxmT8

나의 이야기 2022.07.31

고향, 그 언저리에서 2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자유여신상 죽도동 내항 야경 장미 같으면서도 아닌 가시 꽃 멀리 포항제철이 보인다 운하 건설 하기전 내항 근처 운하 수위가 높아 배를 못탔다 포항 송도 솔밭 얼마 안된 것 같으면서도 벌써 9개월이 되었네요 용태는 코로나에 발목이 잡혔고 삼용하고 2박3일간 포항거리를 걷고 또 걷고 ᆢ 이상하게도 바닷가에 갈매기가 없습디다 티스토리 블로그로 모두들 고생 많습니다 블로그의 본문 만큼이나 소중한 댓글은 우리들의 인생이야기인데 흔적을 찾을수 없고 정을 나누든 블친들은 몇 몇분만 보이고 어쨌든 세상이 변하듯 혼란스러워도 이 모두 지나가리라 !!! 그리고 구독은 블로그 친구 신청입니다

나의 이야기 2022.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