溫爐集自衆
따뜻한 난로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모여든다 ᆢ
운정 이도학
안개가 찾아오든 새벽
호숫가
연꽃도 찾아 오리라 믿고
그림각을 해봤다
ᆢ
ᆢ
💕
제 32회
대한민국 서예협회
창원지부 회원전을 열었다
250여 회원들이
1년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을 보이고
못 보든 얼굴들을
만나 소줏잔을 나누든
날이었다
작품
溫爐集自衆은
숲을 이루어 놓으면
날아간 새들이
다시 찾아 오듯이
인연이 다 되어
떠났든 사람도 다시
돌아오게 하는 깨달음이다
이찬원 시절인연
https://youtu.be/xErQVDwpW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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