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한 설레임으로좋은 생각들이 마음에 자리를 잡으니꽃밭을 이룬다내 몸을 돌보듯감사한 마음으로나의 주변을 돌본다면옹달샘처럼초심을 잃지 않는다면바다를 향하는 냇물이 되고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지는 그곳고래를 만나러 간다어느 사진이 일출이고 일몰인지너무나도 닮았습니다초심을 잃지말라고자연은 이렇게가르침을 준답니다 ᆢ계절의 징검다리春 秋를 그리다 보니夏 冬이 서운해 할까봐 ㅎ한곳에 모아보니春夏秋冬이 있네요💕 마음의 시작은 생각입니다 생각들을 행동으로옮기려는 감정을 마음 心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마음은 빈집같아서모질때는 독사가 살다가어떤때는청보리같은 넉넉함도 있고사철 사시마다또 다른 풍경처럼소리없이 보여 주다가말없이 가기도 하겠지만가슴 저린날도 있을것이고마음 펼쳐놓고 놀때도 있겠지요정채봉시인의 첫 마음처럼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