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시,서각,문인화,수묵화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1 죽도선생 2021. 4. 4. 06:06


얼음이 채 녹지 않는
시린 강물을 성큼성큼 걸어오는
저 뜨거운 열정
 


 

 

 

 

 

 

 
지난 1월
계절은 한 겨울인데도
강바람에 묻혀오는 포근한 바람이
내게는 너무나 열정적으로 다가왔다
 
메모해둔 글을 정리하다가 
글을 써보고 느티나무에 음각을 하기로 했다
 
짓고,쓰고,각,
삼박자를 갖추니 흐뭇한 마음도 들었다
내친김에
6월에 있을 대한민국 서예협회 
창원지부 회원전에 출품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