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어디라도
찾아가는 바람과 햇살처럼
상서로운 黃龍의 기운도 함께 하시길
내 고향 친구 용태는
이름에 용자가 들어가서 인지
龍을 좋아한다
오랜만에 자필 자각을 하였다
검 푸른 바다를 헤치고
힘차게
떠 오르는 일출과 함께
세상 어디라도
찾아가는 바람과 햇살처럼
黃龍의 상서로운 기운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하다
그리고
요즘 한창 재미를 느끼는
연필화 수업 모습도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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