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담장에는 빨간 장미꽃이
들넠에는 수줍은 듯 찔레꽃이
산 들머리부터 아카시아 향기가
찐하게 흩날린다
민들레가 떠나고 그 자리는
빈자리인 줄만 알았는데
토끼풀이 자라고
노란꽃들이 살랑거리며 찾아오네요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다는
테스 형이 생각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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