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나의 이야기

봄의 찬미

1 죽도선생 2021. 2. 27. 15:10

푸릇푸릇한 저 싹도

울긋불긋한 저 꽃도

 

반칠환 詩 봄

 

 

 

 

 

 

이 모두가

꽝꽝 언 냉장고에서

꺼낸 것들이라네

아른아른

김 같은 설렘이 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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