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나의 이야기

회사 앞산에 앵두가 탐스럽게 열렸네요

1 죽도선생 2013. 5. 19. 09:02

 

 

 

 

일과 시작전ᆢ앞서거니 뒷서거니 등산코스같은

오솔길이 있습니다 그입구에 수십년전 먼저 나가신분이

앵두나무 2그루를 심었는데 올해도 많이 열렸네요

오늘은 너나 할거없이 만사를? 제쳐두고

나무가지에 매달렸습니다

생각은 그분에게 고마워하면서 입은 단물이 줄줄흐르는

앵두에 푹빠져있던 아침입니다

동료왈, 나무심은사람 따로있고

열매 따먹는사람 따로있는 것은 세상 돌아가는원리라나 ᆢ

어쨌던 5월의 어느날 입니다ᆢ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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