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꽃과 열매들
작품을
표구를 해놓으니
만족스럽네요 ㅎ
낙엽을 보면
오면 가는것이
불멸의 순리인데도
쓸쓸한 뒤안길입니다
그대여
가을 저녁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세요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ᆢ
세월앞에
노쇠 노추 노망
어두운 마음으로
주저앉지 말고
노숙 노련 연륜으로
뜨겁게 만들어 갑시다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내가슴으로 쏟아지는
늦가을 밤이다
감을 그리다가
서각을 하고 싶어서
가로 17×39 나무에
옮겨 보았다
다음에는 석류를 ᆢ
💕
낙엽이
바람따라 뒹구는 늦 가을
밤길을 걷다가
문득
누군가 부르는 소리가 들려
뒤 돌아 보니ᆢ
레코드 가게에서
흘러 나오든
그 시절 그노래가 생각난다
💕 본문에 맞는
댓글을 남기시면
답방은 기본입니다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https://youtu.be/Oi_Y-kIFVa0?si=YafSZp03CpHy0-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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