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나무처럼
푸르름을 잃지 말자고
소나무에 刻을했다




숨소리마저
얼어 붙는다는 땅밑,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봄을 기다리는 생명들이있다



목련도

매화도
눈부신 봄을 기다린다


긴 휴식같은
날 들인것 같아도
바쁘게 지나간것 같다
자작시도 쓰고
그림도 그리면서
각을 하다보니
블친들에게 미안하게도
안부를 못 전함을
이해바랍니다
조영남 그대 그리고 나
https://youtu.be/0RT99BYhG58?si=YJZOAL_QRBOL-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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