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나의 이야기

봄이 오는 소리에 ᆢ

1 죽도선생 2025. 3. 22. 06:20

큰봄 까치꽃

나물캐는 사람은
봄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다

자은천을 따라 가노라면
청룡사 절이 나오고
좌측에 웅산,불모산이
우측으로
시루봉 천자봉이 반겨준다

자은천

자은천의 역사

담쟁이

능소화

산수유

목련 (북향화)
굳게 다물었든 꽃망울을 열고
합창하듯 북쪽을 향하여
노래하고 있다

매화는 꽃 피우고
나는 웃는다  하하

앞면

뒷면

그림각 석류를 해놓고
뒷면에 모란꽃을 그려보았다

💕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든다고 느껴서
남들 다 들어시는 그 소리를
행여나 당신 혼자서
못 들어신 것은 아니신지요
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 하다며
그냥 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

그렇습니다
당신에게나 저에게나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서
예기치 않든 사고에 아파서,
시간에 쫏기고, 사람에 치여서,
못들은 적도 있었을겁니다
그러나
이것 한가지 만은
잊지 않았어면 합니다

봄ᆢ
그것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입니다
인생의 길에는
누가
던지든,버려놓든,세워놓든,
수 많은 돌과 바위같은
말과(言) 행동이있습니다
걸려서 넘어지지 말고
디딤하여 나아가면
삶에 지혜가 되고 연륜이됩니다
저기, 저만치에서
꽃 바람이 불어 옵니다
내가
꽃을 심으니 너도 심고
온 세상이
꽃밭으로 변하는 봄날
그저 행복하십시요

좋은 글이 있어서
몇마디 보탰습니다  하하

💕 💕
산너머 남촌에는ᆢ주현미
https://youtu.be/XMRdoTzqy1w?si=bpkJQ-qxDY47I3v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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