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각 초대작가
나의 이야기
차마 떠날수 없는벚꽃 잎들과 떨어져나무 그늘에 숨어흐느끼든하얀 꽃잎들이바람을 핑계되고 마구 흩날리는 진해 근대사 거리 오면 가듯이은빛 날개가 되어속절없이 떠나 가지만 그래도연둣빛 잎사귀가돋아나는아름다운 봄날입니다 ᆢ 죽도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