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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洗心和親 세심화친

1 죽도선생 2018. 2. 16. 23:49

 

 

 

 

 

 

 

 

 

 

 

 

 

 

 

 

 

 

 

 

 

 

 

 

 

 

 

 

 

 

명절을 전후로 마음 불편한 이웃들이

메스컴에 자주 들락입니다

물론 죽도정 블친들은 그런일이 없을것이고 ㅎ

 

죽도선생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다

그러므로

감정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에게 보내는 신호 역할을 한다

화는

내게 다가올 불안감을

방어하기 위한 표시이며

부끄러움은 내게

기준이 맞지않는 행동이나

마음을 가졌을때 양심이 느끼는 훈계다

허무함은

소중한 의미와 가치를 찾아서

내적인 충만함을 가져라 하는

당부의 말씀일것이다,,

 

사람 사는곳에 재물이든

자존심이든 그로 인하여 다툼도 있고

흐트러진 모습도 있다

그러한 행동과 마음을 헤아려 옛사람들은

나쁜 마음을 씻어내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라고

세심화친이라는 묵직한 성어를 던져 두었네요

각을 하면서

마음 심 옆에 황금빛 물줄기를 표현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생각,저런생각들이

불편한 마음에

얽히고 설켰지만 계속 맑은 물을 보내면

혼탁하든 마음의 물은 사라지고

마침내 황금빛 물이 되어 흘러가리라 는

뜻으로 ᆢ

마침 인터넷에 적당한 사진들이 몇점 있어서

함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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