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정선생의 개인전


눈이 펑펑 쏟아지는 새벽넠
홀로 서있는 소나무를 그려보았다

장수의 상징

질주하듯 달려 가다가
내 영혼이
길을 잃을까봐
기다려 주는 인디언
문득
모닥불같은
따뜻한 사랑이 느껴진다

종점은
마무리이면서 시작이다
멈추면 갇힘이고
힘껏 밀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난다
고로
이 세상은 종점은 없지요
새해에도
사랑하는 블친님들
복 많이 받으시라고
산과 물이 있는
팽나무 무늬를 살려서
刻한
불심같은
연하장을 보냅니다 ^^
어느 소녀에게 받친 사랑
https://youtu.be/Wa9PO9fA384?si=jagc0ydAjAZYfq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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