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어디라도 찾아가는
바람과 햇살처럼
힘들고 어려운 민초들의
가슴을 어루만져주소서 ᆢ


대암산 초입에서 만나는 풍경
사계절 마다
또 다른 그림을 보여줍니다

자주달개비

(샤스타데이지)
꽃들이 언제 환경을 탓하더냐
한줌의 흙도 감사할뿐 ᆢ

클레마티스 꽃입니다



숨가쁘게 올라가다가
저런 풍경을 만나면
한참을 바라보겠지요
시린 눈으로 ᆢ
💕
오월은 행사가 많은 달인데
이곳 저곳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갈곳은 많은 봄날입니다
그곳으로 가는
출발점은 바로 가정입니다
물과 바람
그리고
따사로운 햇살 한점이
만들어 낸 윤슬같은
오월이 되십시요 ᆢ
전영ᆢ어디쯤 가고 있을까
https://youtu.be/M94Bj0lIdpY?si=ZDzG_jkzKea7Nv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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