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나의 이야기

또, 다른 희망을 준비하며

1 죽도선생 2015. 1. 2. 23:52

 

 

 

 

 

 

2001년 을 보내며 라는 송년 특집 화보에

실린 시 입니다

지금 부터 13년전 이지요

세월은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또, 그렇게 갑니다

무심하기도 하고ᆞᆢ

목마를 타고 오고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그저,

방울 소리만 남기고 떠난

사람도 그리워 지든 그시절 이지요 ...

분명 한것은 내일은 또다시 해가 뜬다는 것입니다

칠흑같은 어둠을 가르고 태양이 떠 오릅니다

세상 어디라도 찾아가는 바람처럼

따사로운 햇살도 함께 찾아 가니

금년에는 하고저 하는 일에 희망과 열정으로

성취 하시길 두손 모움니다 .... 죽도 김형식

 

첫째 사진은 송년시, 둘째는 2015년 가덕도 대항마을

세째는 서각작품 무이, 모든것은 하나다 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