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문열어 봅니다 너무 빠릅니다 세월이 나를 보내는지 내가 세월을 보내는지 알수없을 정도네요 "귀,기울이면 어디선가 얼음 깨무는듯한 상큼한 소리가 들리지요 봄이오는 소리랍니다" 사계절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봄이오는 2월중순입니다 자!! 벗님네들 봄마중나갑시다 유채꽃피는 이쯤에서 손짓하네요 竹島 나의 이야기 2013.02.18
대암산정상 입춘이 한참지난 설,이튿날 대암산에 갔습니다 대방체육회에서 가볍게 몸풀고 오래전 다니던 그길은 둘레길이 생기고 나서 인적이 뜸해서인지 등산로에는 낙엽이 가득해서ᆢ 숨가쁘게 올라간 바위능선 입구에 장군바위가 그대로있고 바위틈에서 비바람에 온몸 비튼채 안개낀 대방동일대를 굽어보는 소나무가 너무 반가워 뒷배경으로 택했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3.02.18
죽도선생,소개에 붙쳐서 차마 잊을수가 없어라 김형식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주소가 포항시 죽도동 5번지입니다 어릴적 이름 兒名은, 仁大이고요 사회생활하면서 號가 필요한 나이가 되어서 竹島라는 雅號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고향을 잊지 않겠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살아 가면서 취미로 시작한 서예,캘리,문인화를 가까이 하다보니 종합예술인 서각을 알게 되었고 ᆢ 지금은 직장따라 타향에서 살아 가지만 언젠가는 돌아가고 싶고 사무치게 그리운 얼굴들이 생각나 하나,둘 불러봅니다 용태,삼용,성수,월봉, 주태,익규,성찬,연구,정택 ᆢ 친구들아 송도해수욕장 금빛 모래밭을 맨발로 걷고싶다 창원 대암산 기슭에서 竹島 김형식 나의 이야기 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