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나의 이야기

우리 함께 걸어온 길 3

1 죽도선생 2020. 12. 26. 08:22

 

世上事 모든 일은

알고 보니

그렇게

바쁜 것도 없습디다

 

 

 

 

 

 

 

 

 

일몰이 저리도 아름다운 것은

하루를 열심히 살아왔다는 

흔적입니다

비록

꽃 피는 봄날은 지나도

우리는 황금빛 노을을

즐길 줄 아는

그런 심성들이 있습니다

그러한 눈과 마음들이

내년에는 더 맑고

푸른 강물이 되어 상처 받은

이웃들이 

쉬었다 가는 쉼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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