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은 알고보면 바쁜것도 없습디다

서각 초대작가

나의 이야기

세월의 뒤안길에서ᆢ

1 죽도선생 2015. 11. 2. 10:23

 

 

 

 

 

 

 

 

 

 

 

 

 

 

 

 

 

 

오동추야

달 밝은 가을밤에 문득,

오동나무 가지에서 낙옆 한잎 떨어지는 느낌 입니다

일렁이는 바람 한점 없는데도

툭,하고 속절없이 떨어지는 커다란 잎사귀 하나ᆢ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두고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 하면서,

세월따라 인생은 여기 까지 왔는데

뒤,돌아 보니 비틀 거린 발자국 뿐이니 ᆢ

 

죽도선생은 이렇듯 가을을 탑니다~^^

 

洗心和親

세심화친

''마음을 씻듯이 지나간 일들을 잊어 버리고

다시 화목하게 지내라 ..

 

작품 포인트는 마음心 옆에 옹이를 파내고

붉은감정, 파랑감정이 모여 얽히고 설키어ᆢ

아 !! 마침내 물은

불변의 황금빛으로 변하여 흘러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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